카테고리 없음

221001 잉크콘 (부제:2박3일 上)

곽덕자 2023. 1. 1. 10:20


다 지난 잉크콘 이야기를 해보자



지난 번 쇼챔 방문을 빙자한 양꼬치 탐닉의 날 티켓팅 해두었던 잉크콘이 드디어 D-day !! 🤩



라인업은 이렇게 예정되어있었다. 좋아하는 가수들도 많이 나와 이 전부터 꽤 기대하고 있던 공연이기도 했음. 그리고 특히 빈이랑 산하의 아로하들만 모여있는 공연과 외부팬들과 함께 있는 공연에서의 무대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대형 공연이 좋다. (뭐가 더 좋다는 게 아님 그냥 두 조건에서의 텐션이 다르다는 의미임)


여긴 또 처음 와보는 곳이었다. 하늘도 맑고 날씨도 안 덥고 너무 기분이 좋았음.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긴장하기 시작.

그럴 땐 겁 먹지 말고 친구들 찾으러 가자



공연장 넓더라 어엄청. 과연 무대가 잘 보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됨과 동시에 큰 공연장을 보니까 설렜다.


덩그러니…

친구들아 오디야…? 🥹


나는 팬클럽석 번호를 배부 받아야해서 공연 시작 시간보다 몇 시간 이르게 도착했다. 근데 생각보다 번호 배부는 금방 끝났고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고민도 없이 밥🍚을 먹으러 갔다.


나랑 같이 번호 배부 받으러 일찍 온 친구랑 돈까스!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😍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매운 돈까스로 시켰다가 아주 정신 번쩍 드는 식사를 하게 됐다ㅋㅋ

앉은 자리에서 커피도 시킬 수 있어서 쾌적하게 시간 잘 보내다가 왔음. 굿👍



이제 입장해보자! 해가 어둑어둑해지고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게 모이면 심장이 쿵쿵 뛴다.



티켓팅으로 구할 수 있는 좌석 중 그라운드는 없었다. 🥹 그래도 친구랑 중앙으로 잡아서 시야 괜찮은 곳에 앉았다.


와 지대 멀더라.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아서 휴대폰 줌을 열심히 땡겨보다가 나중엔 그냥 전광판을 봤다.

얼굴은 안보이지만 현장감이 있잖아! 🤩



마지막에서 두 번째 순서였다. 두근두근


빈이 옷이 아주 화끈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 소문은 과장이 아니었다.

😳


사실 산하도 인터뷰랑 사진 업로드는 다 꽁꽁 싸놓고 공연 땐 묘하게 어딘가 다른 상의였다. 🤔


내가 봤어! 내가 봤다고! 어깨 너무 넓어! 🤩

워터밤 이후로 쪼끔씩 의상이 과감해지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 아무튼 멋지니까 산하야 킵고잉해주길




야무지게 인스타도 와준 산하. 이상하다 내가 방금 본 의상은 요게 아니었던 거 같은데? 🙄

너무 귀여운 부리부리 🤤




그리고! 그래 오늘은 이걸 위해 온 거지! 친구들과 모여서 마라상궈 꿔바로우 닭꼬치를 시켜놓고 또 좋아하는 이야기 실컷 했다🍻

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좋아하는 주제로 벌이는 토론은 그 찬반이 어떻게 나든 재미있기만 한 거다. 즐겁잖아. 그럼 된거야 😍


그리고 이번 글의 부제가 2박3일 된 이유👇


잉크콘 다음 날에 연달아 행사 있었다.


바쁘다 바빠. 너도 나도.
그리고 나에겐 하나만 가는 선택지는 없었다.

친구들과 늦은 밤 술을 먹고 두시간 자고 첫차로 기차를 타는 한이 있어도 난 잉크콘과 목포행사를 둘 다 갈 생각이었다.

체력도 안 좋은게 이건 또 기대되는 일정이라고 두시간 자도 눈이 떠지더라.



그럼 또 간다 산하야.






나머지는 다음 글에 이어서